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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크로스핏 2년차의 스포츠 브라

rnjs910 2024. 9. 5. 16:58

크로스핏 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고 3년이 다 되어 간다. 

1년은 수업만 다니다가 

중간에 크로스핏에서 다이어트 PT도 받고 하면서 

몸에 근육이 붙고 살이 빠지니 

운동이 점점 재미있어졌다. 

 

그래서 지금은 오픈짐에 가서도 

오픈짐 와드를 수행하며 점자 개인 기술을 익히고 있다. 

 

크로스핏을 하다보면 매년 2~3월 쯤에 

전 세계 크로스핏 대회인 

"OPEN" 이라는 게임을 한다. 

여기서 한국에서 상위 30% 안에 들면 쿼터파이널에 진출하고 

또 여기서 몇프로 안에 들면 세미파이널,

또 여기서 몇프로 안에 들면 게임즈에 진출하여 

"올림픽" 같은 크로스핏 대회가 개최된다. 

 

뭐 아무튼...

아직 정신력이 크린이 수준인 나는 

아쉽게 올해 오픈때도 쿼터파이널 진출은 못했다 ^^......

아쉬웠지만 또 다른 기회들은 많다. 

 

작게는 체육관에서,

크게는 전 지역으로 

"쓰로다운" 이라는 대회가 개최된다. 

개최는 각 크로스핏 연관 기업체들이 여는 것 같다. 

 

이렇게 하면서 발견한건

정말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취미 운동인데 왜이렇게 열심히 하는지 ㅎㅎ 

리스펙!!!!!

 

 

본론으로 돌아와

내 크로스핏 첫 스포츠 브라부터

지금은 어떤 스포츠브라로 정착했는지.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나이키 

 

 

제일 기본 스포츠 브라이다. 

이 외에도 여러 디자인의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고 있다. 

쿠팡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통 스포츠 브라는 "패드"가 있는 스포츠 브라를 입는다. 

나는 그렇다. ㅎㅎ 패드는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좀 거슬릴때가 있기 때문에...

 

 

2. 리복 

진~~~~짜 극 초반에 입었던 스포츠 브라 

이제는 좀 버려도 될까 싶지만 애착이 가는 스브이다. ㅋㅋ

보통 미드서포트 스포츠 브라를 입는다. 

하이서포트는 너무 꽉 조여서 답답하여 한 사이즈 업 하거나 

(그러면 둘레가 허덜허덜함)

아니면 안산다.

 

 

여기까지는 크린이 시절 스포츠 브라.

 

2년째 될때 

운좋게 인천 쓰로다운 결승에 올랐다. 

그러면서 받았던 사은품.

 

"블루그레인" 잘만브라 스포츠 브라였다. (광고 아님)

처음 입었을때 쇄골 밑부터 가슴 둘레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패드도 가슴을 탁 받쳐주어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색상도 빠른 시간 내에 업데이트 돼서 

자꾸만 구매 욕구를 상승시킨다. 

우리 체육관이랑 협업해서 저렴하게 구매도 하게 해준다. ㅋㅋ

 

3. 블루그레인

블루그레인 스포츠브라만 

대략 5장 있는것 같다. 

그만큼 운동할때 편하고 

러닝 할때도 무진장 편하다

가슴과 몸이 한 몸인것 처럼...

 

 

4. 여름철 스포츠 브라 

 

운동을 하다보면 여름에는 정말 덥다. 

특히 우리 체육관은 공장형인데다가

에어컨이 없다. 

선풍기 7대로 여름을 버티고 있고 

휴가철에는 너무 더워서 방학도 있다. ^^ 

 

그래서 선택한 끈 스포츠 브라!

 

최근 내가 실업을 하면서 수입이 없어,

중고 의류 어플을 찾아보다가 어플을 찾았다. 

"차란" 

 

배송도 무료배송에 

운동복 종류도 많아서 좋다. 

이건 나중에 리뷰해야지~

 

아무튼 그래서 차란에서 찾아본 스포츠 브라!

 

보면 알겠지만 하이서포트 급의 잡아주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 

줄넘기나 러닝 와드가 없다면 입기 적합한

스포츠 브라라고 생각한다! 

 

가격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저렴하다.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 고민이지만,,,

다음 포스팅은 

차란으로 해야겠다 ㅋㅋ